예보, 1299명에게 착오송금 16억원 반환 예금보험공사는 12일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를 시행한 지 약 6개월만에 1299명에게 착오송금 16억원을 돌려줬다고 밝혔다. 예보는 실수로 잘못 송금된 돈을 대신 반환해주는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를 지난해 7월 6일부터 시행했다. 지난해 말까지 착오송금인으로부터 총 5281건의 지원신청을 받아, 지원대상 2227건 중 1299건을 송금인에게 반환했다. 예보, 지난해 착오송금 16억 돌려줌 지난해 11월 A씨는 모증권사의 본인 계좌로 1000만원을 이체하려다 계좌번호 707****을 709****으로 잘못 입력해 이체했다. 결국 B씨는 자진반환 기한 내에 예보를 통해 착오송금액을 반환했다. 예보는 실수로 잘못 송금된 금전을 대신 반환해주는 '착오송금 반환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