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복권 판매액 6조원 육박… 男 10명 중 7명은 구매 경험 지난해 연간 복권 판매액이 역대 최대치인 6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복권과 전자복권 판매액은 각각 29.2%, 25.6% 증가했다. 기재부는 "복권 판매 증가는 코로나19 이후 카지노, 경륜, 경마, 경정 등 다른 사행산업 운영이 축소된 데 따른 대체효과, 복권에 대한 인식 개선 등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연금복권은 2020년 4월 당첨금액과 당첨자 수를 확대하는 상품 개편으로 판매가 크게 증가해 당첨자의 노후 소득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불황에 기댈 건 로또 뿐…작년 복권 판매액 6조 '역대 최대' 지난해 6조원에 육박하는 복권이 팔리면서 역대 최고액을 갈아치웠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지난해 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