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실적 발표 앞둔 삼성·LG전자…올핸 더 좋다 국내 전자업계의 양대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오는 7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잠정 실적을 발표할 전망인 가운데 두 기업 모두 지난해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추산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를 보면 삼성전자는 4분기에 매출 75조2699억원, 영업이익 15조7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3%, 영업이익은 66.6%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 목표가 줄상향…변동성 국면 실적장세 ‘청신호’ 매크로 이슈와 외국인·기관 수급 환경에 그림자가 드리우면서 연초부터 국내 증시 출렁임이 심상치 않다.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선 1월 실적시즌에서 상승 모멘텀을 보이는 종목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조언이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