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역대 최대 규모 횡령 ‘오스템임플란트’…대주주 최규옥 책임론 부상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은 1세대 벤처사업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에서 최 회장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상장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해 회사는 '상장 폐지' 위기에 몰린 데다, 과거 최 회장의 횡령혐의로 주식 거래가 중지됐던 사실이 다시금 회자되면서 회사 존립까지 우려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피해보상 소송 움직임 본격화…첫날 140명 동참(종합) 1천880억원의 역대급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 소액주주들과 법무법인이 회사를 상대로 피해 보상을 위한 소송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법무법인은 '오스템임플란트 횡령피해 소액주주등록' 게시판 공지를 통해 "이번 사건은 오스템임플란트의 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