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성부펀드 "쌍용차 인수자금, 3000억 구두확약 받았다" 에디슨컨소시엄이 쌍용자동차 인수합병을 위한 도장을 찍고, 쌍용차의 운전대를 잡을 수 있을까. 앞으로 쌍용차 인수는 기존의 '3자 연합'에서 전략적투자자인 에디슨모터스와 FI로 실탄 확보를 맡는 KCGI를 두 축으로 한 '투 트랙'으로 진행할 모양새다. 지난 6일 KCGI의 고위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인수할 쌍용차 지분의 51%는 에디슨모터스가, 나머지는 KCGI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법원, 쌍용차-에디슨모터스 인수합병 본계약 허가 법원이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의 M&A, 즉 인수·합병 투자 계약 체결을 허가했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이날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 사이의 투자계약 체결을 허가했습니다.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