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심판의 날 미뤄졌다…피말리는 개미들 한국거래소가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 여부 결정을 위한 조사기간을 연장했다. 거래소는 24일 공시를 통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심사 중"이라며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을 위한 추가조사 필요성 등을 감안해 당초 조사기간을 영업일 기준 15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오는 2월17일까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해당여부를 결정하고 매매거래정지 지속 또는 해제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운명의 날' 맞은 오스템임플란트…'제2의 신라젠' 되나 상장사 사상 최대 횡령으로 거래가 정지된 오스템임플란트의 운명이 오늘 결정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3일 자사 자금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