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3사 연합, 글로벌 ICT에 올 1조 투자” 박정호 SK스퀘어 대표이사는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2 현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SK의 ICT 3사 연합은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와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디지털 융합 세상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협의체는 반도체와 ICT 분야 연구⋅개발을 위해 3사가 협력하고 공동 투자와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가 된다. 박 부회장은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 사피온에 3사가 공동 투자하고 미국 법인을 세워 현지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했다. “AI반도체로 한판 붙자” SK의 야심이 이 정도? SK스퀘어와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SK그룹 정보통신기술 3개사가 '3사 시너지협의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