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년比 69% 감소…살처분 닭은 90% 줄어 올 겨울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지난해에 비해 7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예찰·소독대상 확대 등 방역과 함께 검사를 강화하고, 발생농장 반경 3㎞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던 과거와 달리 2주 단위로 위험요인을 평가해 위험도에 따라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조정할 계획이다. 고병원성 AI의 경우 다음달 28일까지 가금농장 및 관련시설의 취약요인 개선에 집중한다. 'K-가축방역' 성과…AI 살처분 85% 감소, 농장간 전파 ‘0건’ 해마다 국내 가축농가를 괴롭히던 가축전염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급감했다. 지난해 달걀 가격의 상승을 유발했던 닭 살처분도 전년 대비 90% 감소했다. 야생조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