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 사망 사고 깊은 사과" 쿠팡이 지난해 10월 쿠팡 칠곡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고인과 유가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쿠팡이 다른 업체에 비해 산재 불인정 비율이 높다는 지적도 나왔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쿠팡은 근로자 산재 신청에 28.5% 비율로 불인정 의견을 냈다. 네이든 쿠팡 대표 "화장실 보고 개선할 것…안전상 위치 파악 목적" 쿠팡이 물류센터 노동자를 비인간적으로 감시한다는 논란을 빚은 '화장실 보고'에 대해 개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조치에 대해 재고하고 있고 필요한 개선을 해 직원들이 화장실에 갈 때 추적당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지 않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든 대표는 이날 쿠팡 물류센터 근로자의 과로사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