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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이어 이주열도 비트코인 경고
대표적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해 국내외 재정·금융 수장들이 연이어 공세를 폈다.
옐런 장관은 "비트코인이 종종 불법 금융에 사용된다는 점이 걱정된다"면서 "거래를 수행하기에 극도로 비효율적인 수단이며, 그 거래 과정에서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은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또 "비트코인은 매우 투기적인 자산이며 극도로 변동성이 높다는 점을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며 투자자들에 대한 경고도 했다.
이주열 "비트코인 가격 전망 어려워… 암호자산, 내재가치 없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급등한 것에 대해 "암호자산은 내재가치가 없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 22일 "비트코인은 투기적 자산"이라고 규정하며 비판하자 시세가 폭락하기 시작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2일 밤 11시, 5400만원대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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